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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셨다는 얘긴가여?
아님.. 2주남았다는얘긴가여..?
글이 매끄럽지않아서 잘 파악이 어렵네여..

만약..결혼 하시지 않으셨다면..
차라리 마니 아프시더라도 헤어지시는게 좋을것같네여..
지금두 그런데 결혼해서 평생을 어찌...
그런 성품은 갈쿠리같아서 한번 걸구 넘어지면 절대루 안풀죠..글구 모든지 걸어대구...

마지막에 '주님'이라구 하셨던데..
그럼 기독교 신가보죠?
만약 그렇담.. 신께 남자분의 성품을 바꿔달라구 미치게 기도하셔여..막연히 주님만 부르지 마시구여..
그러나 아직 결혼전이라면..
제생각으론 고쳐서 결혼하느니 다시 시작하는것이 어떨까 하구여...
이미 결혼하셨다면..
열씨미 신께 기도하심이 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행복하시길...(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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