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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다


BY 우울녀 2001-10-14

우울하다
남편언제부터가 섹스도 일주일이지나도 할생각안하고
내가 건드려야 응해주고 자기하고 싶으면 나 깨워서
맘대로 하고 내려온다 난 배설물 받아주는 여자같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도 안든다
오늘도 요구했더니 거부 자존심상해서 옆에서 자위하는척 했다 그리고 화장실간사이 문 걸고 자위했다
그리고 나스스로의 비참함에 빠졌다 그리고 이렇게이야기했다 애인 만들고 싶다고 난 언제까지 참고 살아야 하는것일까?
눈물이난다 이런마음으로 내가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까?
내가 두렵다 남자들 보면 안기고싶다 상상속에빠진다
강렬한섹스를하고싶다 내가사랑받고 있다는느낌과함께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고싶다
누가 나를 욕해도 좋다 밝힌다고해도
무기력해지고 살 의미도없어진다
섹스란 이렇게 중요한것일까?
정신적 사랑만으로는 안되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