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결혼을 한지 1년이 되는 새댁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데 영~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고 걱정도 되어요. 주위에서 저보다 늦게 결혼한 커플도 다 임신을 하다보니 조급해지기도 하구요. 근데 요새 궁금한게 생겼어요. 작년 12월달 초에 아주 약하게 생리를 했어요. 그리고 1월달 초에는 하루정도 갈색빛으로 냉처럼 약간 나왔구요. 근데 한 일주일정도 계속 갈비뼈 마지막부분(체하면 아픈부분)이 약간 아프고 속이 쓰려요. 하루종일 계속.....딱히 밥을 못 먹는다던지 어디가 아프다던지 하는 곳은 없는데 말이죠. 혹 임신일까 싶어서 테스트기를 사 보았는데 임신이 아니더라구요. 내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생각해보다가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 참고 있어요. 속이 거북하고 답답한 것이 임신 언제쯤이면 나타나는 것인가요? 입덧 말이예요. 구토증상까지는 아니지만...걱정이 되고 또 기다리는 아이 소식일까 궁금도 하구요. 꼭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