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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BY 이은영 2002-04-08

전 이해가 안가는게 전28이고 남편은 이재30입니다.결혼3년차로 신혼은 아니지만 아직 젊은 나이인데..남편은 통 관심이 없는듯해요. 직업도 밤에 일을하다보니 같이있을 기회도 적지만 남들의경우 일주일에2번정도가 평균(?)에 속하더군요.근데 저희는 한달에 한번은 커녕 두달에 한번도 어렵습니다. 처음엔 싸워서 ,나중엔 바쁘니까,일마치고 운동하고 피곤해서,취미생활로 외박이 잦아서(겨울에 스키를타느라..)일년에 10회를 못채우니..과부나 다름없다싶네요. 처음엔 내가 여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먼저 구슬려도 보는데..너무 쉽게 사정해버리고.. 또 한번은 자는데 제가!@$%^시도를 해봤는데.. 발기도 시원찮고 안하느니만 못하더군요. 근데 이런날이한해 두해가 되다보니 저 역시 욕구도 줄어 들고 남들은 어떠나 궁금해 져성. 아직 젊은 남자가 그렇게 오래..욕구가 안 생길수 있나요?남편에게 이상이 있는걸까요? 이해가 되질않아요.저 박색아니고 아직 봐 줄만하거든요?남들은 안그런데 남편은 왜 안아주고 싶어하질 않는거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둘째 안갖냐고 그러는데 ..하늘을봐야 별을따죠..밤이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