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해가 안가는게 전28이고 남편은 이재30입니다.결혼3년차로 신혼은 아니지만 아직 젊은 나이인데..남편은 통 관심이 없는듯해요. 직업도 밤에 일을하다보니 같이있을 기회도 적지만 남들의경우 일주일에2번정도가 평균(?)에 속하더군요.근데 저희는 한달에 한번은 커녕 두달에 한번도 어렵습니다. 처음엔 싸워서 ,나중엔 바쁘니까,일마치고 운동하고 피곤해서,취미생활로 외박이 잦아서(겨울에 스키를타느라..)일년에 10회를 못채우니..과부나 다름없다싶네요. 처음엔 내가 여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먼저 구슬려도 보는데..너무 쉽게 사정해버리고.. 또 한번은 자는데 제가!@$%^시도를 해봤는데.. 발기도 시원찮고 안하느니만 못하더군요. 근데 이런날이한해 두해가 되다보니 저 역시 욕구도 줄어 들고 남들은 어떠나 궁금해 져성. 아직 젊은 남자가 그렇게 오래..욕구가 안 생길수 있나요?남편에게 이상이 있는걸까요? 이해가 되질않아요.저 박색아니고 아직 봐 줄만하거든요?남들은 안그런데 남편은 왜 안아주고 싶어하질 않는거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둘째 안갖냐고 그러는데 ..하늘을봐야 별을따죠..밤이 우울하네요. --------이은영님의 글입니다.--------- 님의 경우는 저와 반대의 경우군요~ 전 33살 주부인데요,님의 남편분처럼 별 욕구가 안생겨 고민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남편분의 그런 부분을 불만스럽게만 생각하지마시구요,조금 여유있게 기다려주시는것이 더 나을듯 싶네요~ 자꾸 옆에서 다그치면 정말 속상하구,그일로 많이 다투게도 되거든요~ 저도 남편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이해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부드럽게 많은 대화를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