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8년째돼요 21살에 사내연애로 2년안되게 사귀고 결혼했죠 신랑은 회사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어요 지금도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전 그런 신랑이 좋았죠 근데 문제가 그거예요 일이 끝나고 집에 와 있는 남편에게 핸드폰이 울리고 술사달라고 또 메일이 날라와요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할 얘기가 있다고... 근데 12시45분에도 메일이 오고또 토요일 저녁에도 메일이며 전화가 와요 전 그게 너무 싫어서 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며 난리를 펴요 일이 끝났으면 그만이지 왜 밤에도 난리냐고... 매일 회사에서 볼땐 뭐하고 일 끝나면 전화질이냐고.... 그래서 많이 싸웠어요아이들 앞에서도... 지금도 신랑핸드폰이 울리면 신경이 곤두서서누구냐고 왜 그러냐고 캐 묻죠 얼마전에 핸드폰 열어보다가 같은 번호가 여러번 자주 찍혀서 물어보니까 남 사생활을 본 다며 절 무식한 여자로 만드는거 있죠.요즘은 신랑에게 믿음이 안가요 뭘할까?누구랑 얘기할가 누구랑 만나는건 아닐까하고 조바심이 나고 그래요 신랑에게 솔직히 말하면 자기을 믿지 못하냐며 도리어 큰소리쳐요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좋은 의견있으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 전 제가 의부증에 걸린게 아닐까하고 정신과 상담도 생각하고있거든요... 그리구 신랑하고 부부관계을 자주 하지 못해요 연애할땐 하루에도 2번씩했는데 지금은 한달에2번 정도...제가 이젠 싫어졌나봐요 --------아카시아님의 글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랍니다... 우린 중매로 만났는데 결혼전에도 인기가 꽤나 있었던 모양입니다...지금 울 동네에서도 당연코 인기 짱이랍니다...그런걸 오히려 즐기더군요... 그리고 울 신랑 같은 경우는 여자를 사귄적도 있구요...그래서 신용이 없어 저도 전화연락이 없거나 좀 늦어지면 불안하곤 하죠...그럴때마다 의부증이니 넌 미쳤다고도 하지만 난 내가 결코 의부증이나 미치지 않았다고 봅니다...자기가 처음부터 믿음을 주지 못한 자기탓이 아닐런지....전 지금도 불안하고 집에 들어와야 편해집니다... 지금은 안그러지만 울 신랑은 프리랜서라 시간을 내자면 언제든지 낼 수 있는 사람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맴이 놓이는건 아니랍니다... 어쩌겠어요...살지 않을 바에야 걍 믿고 살아야지...님도 결코 의부증이 아니니 좀 믿어보세요...그리고 생각을 다른쪽으로 좀 돌리세요...그럼 맴이 좀 편안해 질거여요....답이 되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