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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 이거 저만그런가요?


BY 김명주 2002-05-20

재미 낸나봅니다. 여기에 고민거리 털어놓는게.. 실은.. 제가 심각한 고민에 빠졌슴다. 거기..그러니까 음부가요~ 신혼때하고 색깔도.. 크기도 달라요. 자연분만으로 딸을낳고.. 이년이 지난지금.. 어느날 거울을 들이대고 봤거든요..(ㅠ.ㅠ 여자의 중요한부분을 제대로 보지않고 야그하지 말란 말이 생각나서리..) 처음 남편과 섹스후엔.. 그냥 그부분이 제대로 보이지않을정도로 꼭 닫힌것 같았는데.. 지금은 입구부분(?) 그러니까 회음부를 출산할때 조금 자르잖아요.. 그부분위쪽이 좀 ..아휴.. 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요.. 그부분이 약간 검으스름하구요.. 또 속살이 좀 보일정도예요.. 예전에 그렇지 않았는데.. 출산후 케켈운동인가.. 그런걸 하지않아서인가요? 아님.. 저만 그런건지.. 솔찍히 챙피합니다. 남편한테 얘기했죠.. 자기는 못느끼겠다고.. 보기도 그렇지만.. 아기낳고 섹스할때도.. (솔찍히 좀 두려웠어요.. 왜 자연분만하면 좀 늘어난다고..) 절 위로하는 말인지.. 진자 그런건지.. 좀체로 파악이 안되네요.. ㄹ저보고 별걱정 다한다네요.. 그냥 웃어넘기는데.. 전 좀 맘에 걸려요.. 그리고 바람빠지는 소리.. 건 왜나는거죠? 참..것땜에 챙피한적 있었거든요.. 주저리.. 두서없는글ㄹ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답변 부탁드려여~~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