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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인거 같아요


BY 걱정중 2002-05-24

결혼 6년차 주부입니다 현재 5살딸이 있구요 남들과 똑같은 부부입니다 근데 요즘 저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작년쯤부터 남편과의 잠자리가 싫어지고 있어요 오르가즘은 커녕 살이 닿는것두 싫구 남편이 다가오는것두 싫구 흥분도 전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린 정말 지금의 전에는 일주일엔 5번이나 하는 부부였거든요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 몸이 아프거나 그런것두 없습니다 갑자기 느닷없이 잠자리가 싫어지더라구요 지금은 한달에 1.5회정도 입니다 것두 남편이 간신이 다가와야만 받아주는데 전혀 흥분이 되지 않으므로 그냥 전 누워서 남편의 행위가 언능 끝나기를 아마 남편도 느낄겁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아기 키우고 6년이 흐르다 보니 일시적인 권태기 그 정도로 남편은 생각하는거 같아요 대화를 했지만 남편은 그런문제에 있어서 약간 수즙어 하고 또 크게 문제를 삼진 않는거 같아요 나한테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우리의 성생활을 얘기해보자고 했지만 남편은 속은 어떤건지 모르지만 그냥 신혼같을순 없지 하면서 그냥 넘기더군요 전 하지만 고민입니다 남편이 그냥 남처럼 느껴지는건 아닌데 잠자리만에서는 .... 뭐 물론 예전에 관계시에도 횟수가 많다 해서 다 그 것에 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날 저런날 남편의 몸상태가 안좋을수도있구 좋은날도 있구 흥분하고 걍 연기하고 그런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성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재가 병자가 아닌가 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남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네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