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녀님.. 지금 저보다 더힘드시겟군요 저는 지금 다행이 아이가 없어요 그렇다고 이혼해서 남편도 형편상 위자료받을처지는 아니구요 그리고 시댁문제는 저랑 너무 비슷하군요 후훗... 저두 반은 실패했죠.. 그런집안이었음...시집 안갔어여... 결혼해서 이사실을 알게 된후 까무라치게 놀랐슴다.. 시아버님뿐만아니라.. 더놀라운건 시누이들 두분 이혼경력에 재혼중에 살고 있어여 완전콩가루 집안...너무실망이다못해..다른 보통가정보다 분위기도 이상한 집안이여요 그리구전 옛날 사람들이 두집살림을 많이 들 했다구 들었는데 그려려니 했는데.... 실제로 그애비의 그아들...우리 남편도 정말 그렇게 될까 밖에 나가거나 회식때 딴짓해서눈맞아서 그렇게 되지안을까 의심부터 감니다..못된남자들 못믿어여.... 다음에 혹 이혼하더라두 전 재혼안할겁니다 혼자살꺼여요...남자들에 대한 믿음이 제인생의 반은 깨어 져 버렸으니까여... 결혼한거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