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결혼 1년 6개월차입니다. 아기는 아직 없구요...계획도 없습니다.. 첨 결혼해서는 남편과 잠자리를 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울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도 많이 자제를 하더군요. 지금은 한달에 많으면 3-4번 정도 잠자리를 하구요 보통 2번에서 3번 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볼때 우리는 신혼인데... 전 별루 잠자리가 싫거든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거나..그런건 아닌데, 왜 느낌도 없구..마음도 잘 안따라주구.. 또 우리 남편은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데.. 전 아기 계획이 없어요. 이제 제 나이가 27인데.. 내가 너무 애기갖는걸 기피하니까..남편이 2년후에 다시 생각해서 계획을 세워보자고 하더군요.. 근데..주변에서 말하길.. 저처럼 아내가 남편과의 잠자리를 조금씩 멀리하고, 애기갖는것도 싫어하면, 남편이 바람피우나요? 사실, 남편이 지금은 굳이 잠자리를 하자고 요구하지도 않구요..마음편하게 해줍니다. 그리구..저두 한달에 1번 이상은 제가 잠자리를 하자고 말을 하거든요..이게 이상한건가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