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글을 읽다보니 정말 열받네요. 40을 넘긴 이 사람의 입에서 이런 단어가 나오는게 좀 그렇지만 정말 .아~말이 안나와. 난 중3.초등2.4세를 둔 딸셋의 엄마입니다. 그러나 저의 시어머님은 그런 말씀을 저 듣는데서는 안하세요. 모르죠.마음만은 간절하시겠지만...어쩌겠어요.인력으로 안되는것을. 지금도 어떤이는 절보고 아들하나 보라고 하세요. 전 어이가 없어하죠. 지금 낳으면 저희 부부는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 좋겠지만 태어날 그 아인 어쩌라구요. 늙은 부모와 자라는 그 기분 아주 싫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아들 ,아들 하지 않아요. 각설하고. 자식도 좋지만 내 몸이 우선아닌가요? 그리고 아들이 없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어머님께 딱 잘라 대답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당연하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