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년된 32세의 주부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에 마음이 답답하고 삶에 대한 회의가 느껴져서 글을 올리게 되니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8개월된 애기를 가지고 있으나 사정상 키우지는 못하고 멀리 친척이 돌봐주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남편과 함께 애를 보러 갑니다.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공부를 한다고 매일 늦게 들어오고 있습니다.(밤 11시에서 12시경) 남편은 집에 오면 공부가 되지 않는 다고 하며 직장에 남아서 공부를 하고 옵니다. 직장에 전화하면 직장에서 전화를 받고 있어 공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생활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노이로제가 생기고, 우울증 생깁니다. 남편은 피곤하다고 하면서 성관계에도 적극적이지 못합니다. 사실 10일에 한번 정도 관계를 겨우 가지는 정도입니다. 남편이 경상도 남자이기에 성관계 전에 애무도 없어서 무척 자존심이 상합니다. 키스도 잘 안해주고, 나의 몸을 만질려고 하는 행위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잘때쯤에야 나의 몸을 만질려고 하지만 나는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이 상해서 피곤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알았다고 하며 그냥 잡니다. 나의 불만은 남편이 저를 무식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세상물정을 모른다고 하여 자존심이 무척 상해 있습니다. 제가 경영대학원을 야간으로 졸업했지만 제가 "우선주"가 무엇인지 몰라서 모른다고 했는 데 저에게 무식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남편이 공부하고 있어서 저녁에 남편이 침실로 오기를 기다고 있으나 남편은 새벽2시까지 공부하고 와서 피곤해서 쓰러져 잡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유능한 직장인이 되기를 요구하며 공부할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집에 퇴근해서 오면 피곤하고 그냥 자게 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오래동안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추가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 지 아니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 지 헷갈립니다. 남편과 저는 영어모임에 함께 참여하는 데 남편이 영어모임에 가서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저는 무척 기분이 나빴습니다 남편은 단순히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하는 데 저는 그렇게 받아 들여 지지가 않습니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만을 상상해도 참기 어려울 정도의 질투심이 생깁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여자와의 접촉은 용납하기 싫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과거에 애인을 사귀고 있었고 제가 끼어들어서 결혼을 했습니다. 6년동안 제대로 애무와 키스는 거의 받아 보질 못해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다정한 남녀 모습을 볼 때 나의 모습과 대조가 되어 열을 받아서 끄고 싶을 정도 정도입니다. 남편은 드라마 같은 거 보지 말라고 합니다. 생각이 단순해 진다고 뉴스나 교육방송 다큐멘타리등을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남편이 없을 때 눈치껏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작게 받는 방향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 데 그것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요즘 너무 생활하는 것이 힘들고 남편에 대한 불만이 쌓입니다. 이러다가 정신병원에 가는 것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제가 너무 한쪽면을 보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남편의 입장을 말을 해 보겠습니다. 남편은 직장생활을 불안하게 여겨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부부관계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영어 공부 및 기타 공부가 우선이기에 성관계는 욕구가 별로 생기지 않는 다고 합니다. 남편은 스스로 성에 대한 욕구가 얼마 없다고 주장하며, 이 세상의 부부관계가 열정적이거나 영화와 같은 장면은 거의 없다고 주장합니다. 성실한 애무 및 전희를 완벽하게 한 후 삽입이 이루어지는 부부는 거의 없다고 주장을 하는 데 여러분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부부관계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합니다. 요즘와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저는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사랑의 행위시 제 남편의 행위가 보통의 경우인가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경우인가요? 여러분의 경우에는 애무가 성실하게 이루어 지는 편인가요?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