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이 다되가는데 막상 아이를 원하니까 뜻데로 되지않네요.. 요즘은 맘먹구 병원두 다니는데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데 배란이 잘 안됀다구 하더군요. 요즘은 3일에 한번 난자크기를 측정하러 다녀요. 보통사람들에 비하면 난자가 자라지 않아 배란이 않된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거든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31살이거든요..첫아이가 넘 늦으면 힘들죠? --------엘리사벳님의 글입니다.--------- 님 걱정되시겠지만 그래도 병원에 다니고 계시다니 곧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저희 옆집 애엄마도 늦게 결혼한 탓에 아이를 기다렸는데 잘 되지가 않아서 병원다녔어요. 병원도 꽤 다녀서 첫아일 어렵게 낳았는데 첫아이 돌도 되기 전에 둘째아일 갖게 되어 년년생 엄마가 되었지요. 님도 넘 임신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게 아이를 기다려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31살 그렇게 늦은 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