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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은희 2002-07-09

저는 32세이고 결혼한지 한달쯤됐습니다. 결혼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했거든요 아주많이 두세달 어쩔땐 세네달씩안하기도하고 해두 색깔두 곱지안구 검게 나올때두있구 그래서 한약두 여러번 먹어봤지만 그때뿐인것같구 한의원에서는 아무문제없다구하드라구여 산부인과두 두군데나 갔다왔는데 한쪽에서는 다난포성...뭐라구했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안나는데 별 문제는 없다구하시드라구여 병원갔다온지 1년후쯤 다른병원을 갔는데 거기서두 문제는 없다구 신경성일수도 있다구 신경많이쓰지말구 몸 피곤하게 하지말라구만 하드라구여 신랑은 벌써 은근히 아기를 바라는것같은데 저두 나이가 있어서 빨리 같고싶은데 걱정이 무지되네요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분은 많은 답변기다릴께요 그리구 저.......음...... 어떻하면 빨리 아기를 가질수 있는지두....... 태풍이 또 온다지요 비피해 조심하시구여 여름에 음식조심들하세요 -------------------------------------- 그거 아마 다낭성 난포증후군 아니면 다낭성난소일겁니다.즉 한개의 난포가 제대로 일정한 크기 이상 자라서 배란이 되야하는데 다낭성 난포는 특징이 염주알만한것이 여러개가 서로 자라려고 하다가 단한개도 제대로 자라지않아서 배란이 안되는경우지요.저또한 다낭성난포랍니다. 님은 좀 심한경우네요.전 생리는 규칙적인편인데 무배란성생리 즉 배란이 안된날도 있다하더군요. 전 결혼전에 검사후 다낭성이란소릴 듣고 충격은 받았지만 별로 신경안쓰다가 결혼한지 일년지나도 애기가 생기지않아서 부랴부랴 병원다닌지 벌써 5개월이 넘었답니다.병원에서 다른 불임검사하면서 배란유도하면서 그달그달 의사선생님말씀따라서 하죠.님, 님은 제가 보기에 좀심한 다낭성같습니다.어떤분은 배란약먹어도 난포가 자라지않아 주사도 맞거든요.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일필요는 없지만 님도 빨리 병원을 정하셔서 꾸준히 치료받으며 계획임신하세요. 다낭성은 절대로 자연적으로 애기가 생기는 경우가 드문경우라 계획임신해야한다고해요. 배란유도하면서요 .그리고 최후에는 인공수정을 하는데 어떤 다낭성난포인분이 3년넘게 임신 시도해도 안되서 인공수정으로 성공했더군요. 님도 저도 하루빨리 이쁜아가가 생기면 좋겠네요. --------나두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