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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당~~~


BY 핼스녀 2002-07-20

저희는 30대의 마지막쯤 가고 있는 나이의 부부입니다. 결혼을 일찍해서 우린 둘다 부부 관계를 다른 사람들 보다는 일찍 시작 하게 되었죠. 결혼후 7-8년 정도는 시들했었거든요. 근데 10년이 다 되어 갈 무렵부터 울 남편이 달라졌어요. 밤마다 저를 가만 두질 않는거예요. 첨엔 귀챦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랬었는데, 언젠가 부터 부부에게 있어서 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된거죠. 남편이 제게 첨으로 안겨준 그황홀함, 그후로 전 남편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그마한 키에 볼품 없는 몸매 못생긴 얼굴, 모든 것이 저에겐 멋져 보이기만 했습니다. 내년이면 40이 되는 울 남편 정말 이틀에 한번씩 이렇게 힘 쓰고 나면 곧 쓰러지지나 않을까 정말 걱정이네요. 젊어서 정력 다 쓰고 나면 빨리 늙는건 아닐까요? 다른집 남편들은 일주일에 한두번도 힘겨워 한다는데, 울 남편은 이틀에 한번씩은 꼭 꼭 일을 치뤄야 합니다. 그것도 한번 할때마다 하룻밤에 2-3차례씩 할때가 허다 하답니다. 이렇게 자주 하는것도 병이 아닌가 싶네요?? --------옹녀님의 글입니다.--------- 부럽네여... 다른 부부는 못해서 걱정인데... 넘 자랑하시네여....^^ 부러워서 배가 아프네여... 자주 한다고 해서 병은아니예여.. 그만큼 사랑받고 행복하시니까여..... 아프로도 더욱더 행복하게 사세여..... --------jj820님의 글입니다.--------- 옹녀님 넘 부러워하지마시구요. 시간 좀 내셔서 헬스를 다니세요. 울 부부도 4년 까진 점 그랫는데.... 하루 1시간식 핼스를 다녓거든요. 그담달부터 저도 그렇고 울신랑도 그렇고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하는것뿐만 아니라 시간도 길어지고. 가치 즐기게 돼더라구요. 어떨땐 거짓말 안하고2시간을 한적이 있어요. 사우나 저리가라죠. 님들께도 핼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