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0대의 마지막쯤 가고 있는 나이의 부부입니다. 결혼을 일찍해서 우린 둘다 부부 관계를 다른 사람들 보다는 일찍 시작 하게 되었죠. 결혼후 7-8년 정도는 시들했었거든요. 근데 10년이 다 되어 갈 무렵부터 울 남편이 달라졌어요. 밤마다 저를 가만 두질 않는거예요. 첨엔 귀챦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랬었는데, 언젠가 부터 부부에게 있어서 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된거죠. 남편이 제게 첨으로 안겨준 그황홀함, 그후로 전 남편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그마한 키에 볼품 없는 몸매 못생긴 얼굴, 모든 것이 저에겐 멋져 보이기만 했습니다. 내년이면 40이 되는 울 남편 정말 이틀에 한번씩 이렇게 힘 쓰고 나면 곧 쓰러지지나 않을까 정말 걱정이네요. 젊어서 정력 다 쓰고 나면 빨리 늙는건 아닐까요? 다른집 남편들은 일주일에 한두번도 힘겨워 한다는데, 울 남편은 이틀에 한번씩은 꼭 꼭 일을 치뤄야 합니다. 그것도 한번 할때마다 하룻밤에 2-3차례씩 할때가 허다 하답니다. 이렇게 자주 하는것도 병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