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사귄 애인이 바람(?)을 피웠답니다 한달보름을 속이다가 들켰죠.애인이 간호사인데 환자 보호자로 온 동갑내기하고 만나고 다녔다네요 자기말은 억지로만났다고하는데 건 아닌거같고 이젠 다신 안만다고 하는데 사실 배신감도 들고 솔직히 얼굴을 보면 밉기도하구 자꾸 그일이 생각이 납니다.어떤 관계까지 갔는지도 모르겠고 그치만 지금도 사랑하는건 사실이구요...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자꾸 생각이나구...어젠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까 제가 그동안 너무 자극을 안줬다나요 항상 옆에 그자리에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이되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네요 사실 전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아왔거든요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등신님의 글입니다.--------- 어휴 헤어지셔야겠네요. 결혼해서 그런일이 생기지 않은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결혼은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야하지않을까요.정에 이끌려서 결혼하면 또 그런일이 안일어난다는 법도 없죠.벌써부터 믿음을 저버린사람이라면...사랑은 짧고 님의 미래는 구만리네요. 그래도 사랑을 택하실건가요. 님처럼 같은 일편단심 민들레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