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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남편


BY 다그래요 2002-08-07

그냥 포기(?)하세요 저도 결혼 햇수로 6년차인데요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신혼초엔 그문제로 얼마나 싸웠는지 시댁에서 헤어지라는 소리까지 하셨답니다. 제가 볼때는 님의 남편도 아직까지는 체력이 따라주니까 그렇게 드시는거지 조금 지나면.. 우리 신랑은 무녀독남이라 친구들을 형제 이상으로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자주 어울리고 어울리면 술이고..... 그 문제는 아무리 옆에서 얘기를 해도 본인 스스로 느끼지 않는한 바뀌지 않아요. 님께서 이해를 하시거나 아니면 포기를 하세요. 늦게 들어와도 모르는척 주무세요. 저도 처음엔 집착이 강해서 들어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잠 못자면 나만 손해잖아요. 신랑이 그 문제로 어떻게 신랑도 않왔는데 자냐구 섭섭해 하더니 이제는 그려려니 해요. 님 얘기는 예전에 제 문제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포기할건 빨리 포기하세요....... 우리 신랑 이제는 헬스 다녀요. 본인이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술을 마시더라도 꼭 운동 뒤에 가요. 스스로 자제도 하구요. 어쨌든 스스로 느껴야지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반발심만 생겨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