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후님의 글입니다. 전 현재 둘째임신 4개월인데요. 한솔교육에서 '태교나라'라는게 있어서 그걸 구입해서 태교를 하고싶은데, 막상 구입하자니, 망설여져요. 태교가 달리 태교가아니고, 그냥 좋은생각하고, 좋은음식먹고, 좋은음악듣고, 스트레스 받지말고....등등 옛부터 내려오는 말들이 맞지, 굳이 태교나라라는걸 구입해서 할 필요가 있나싶어서 좀 망설여 지는데요. 그런데 아예 맘이 돌아서질 않는것이 태교했다는게 기록으로 남아서 장점도 있지않나싶어요. 넘 유난스러운가요? ........ 혹시 태교나라에대해서 아시는분과 장단점을 좀 알려주세요. 좀 급하네요... 부탁드릴게요. ------------------------------------- 저는 지금 애기가 5개월 이구요.. 작년에 임신육아 박람회에 임신3개월때 가서 태교나라를 봤었거든요.. 거기서는 솔깃해서 계약서까지 썼었죠.. 근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태교때 너무 그런 학습지 같이 생긴걸로 태교 한다는게 너무 우스운것 같더라구요.. 천재로 난 사람들 엄마가 다 태교나라 한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냥 안한다고 했죠...남편하고 상의 했는데 남편이 너무 반대가 심해서 못하겠다고요.. 그리고 사실 그거 신청해 놓고 잘 활용 못하면 돈 아까워서 더 태교에 안좋을까봐 안했답니다..제가 좀 짠순이라서요.. 그거 안해도 우리 딸 지금 얼마나 이쁘고 똘똘한지 몰라요.. 눈빛이 다른 아이들 보다 확실히 또랑또랑하고요..눈치도 빠르고 건강하고..잘 웃고..책도 좋아하고요...땡깡도 적고 순하고..아고..어쩌다 보니 자랑만 늘어놨네요.. 그때 꼼꼼히 살펴보니 다른 태교서들 다 모아놓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리고 태교나라 사이트가 있으니까 거기가서 매달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되겠네요.. 그래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거구요.. 엄마가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면 되요.. 굳이 상술에 휘말려서 그런거 하지 마시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다니시고.. 맛있는것 사드시고 하세요... 그게 훠얼씬 아기가 좋아할 거예요... 참. 주변에 보니 엄마가 태교할때 울면 아가도 나서 많이 울구요..엄마가 잠 적게 자면 아기도 태어나서 잠을 안자더라구요..저는 이것저것 태교 책을 좀 많이 본 편인데..동화책 보다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