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7살에 18개월 된 딸 아이를 둔 아줌마랍니다. 남편과는 1살 터울이구요 제가 이상한건지 저희 남편이 이상한건지... 저희 부부는 관계를 한달에 1번정도... 많아야 3~4번 정도랍니다 딱히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남편은 그런 문제에 신경을 별로 안 쓴답니다 컴퓨터나 오락, 비디오 이 세가지만 있으면 처자식 없어도 살 사람입니다. 같은 아파트 5층에 친구가 살아 이런저런 얘기하다 부부관계 얘기만 나오면 말문이 막힌답니다 친구 남편은 아주 적극적인데 저희 남편은 시큰둥... 친구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하지만 돌아서면 무지 속상합니다 20대 후반이면 아직 혈기왕성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댁에서는 둘째 가지라고 하고 하늘을 봐야 별도 따고 달도 따지요...^^ --------미씨님의 글입니다.--------- 딱하긴하지만,아직20대이면서 몰 그래요? 전 남자입니다.하나만 묻죠. 님은 신랑과의 부부생활이 즐거운가요?그렇다면 올가즘은 잘 느끼시나요? 올가즘없는 부부생활을 하는 남자의 기분은 어떨지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김새요.후후~ 전4년 걸렸습니다.보통은 5년여가 걸린다더군요.아이 둘낳을때쯤....여자들의 성감이 깨이는 시기를 말하는겁니다.그 사이를 거짓 올가즘으로 메꾸는 현명한(?) 여인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그러면서 꾸준히 남편의 요구에 응하고,그러면서 섹스를 주제로 대화를 게을리하지 않고,또 나름대로의 만족추구를 위한 요구도 하고...소설하나 쓸께요? 자기야 나 귓볼에 뽀 좀 해줘라잉~~그래그래 거기거기...으흠~좋아좋아~! 이런식으로 자신의 성감대를 어필하고 자극을 해달라고 요구하면 거절할 남자없고,그리 하나씩 님의 성감대를 알아나가면서 자신감을 얻게되면 매일밤이 뜨거울 수 있답니다. 지금? 님의 신랑도 자신이 없어서일 수 있어요. 게다가 어쩌다가해봐야 만족도 못하는데 모~안한들 어쩌랴.생각할 수도... 그러다가 섹스리스 부부가 될지도... 섹스는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닌건 알죠? 남자만이 리드하란법 없단것도 아시죠? 꾸준히 스킨십 나누시고,대화하시고 또 공부도하세요.책 좋은 게 얼마나 많아요? 그러면서 서로의 성감대를 찾아 개발해주시고 만족시켜주는 걸 즐겨보세요. 전 사실 저의 클라이막스때보다 와이프의 올가즘을 보는게 더 즐거워요. 울 와이프도 제가 흠흠거리며 섹스자체를 즐기는 걸 보는 걸 더 좋아하구요.서로의 올가즘은 부산물쯤...그러니 늘 새로운 부부생활이 가능해 지는군요.님의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그리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아이가 아직 어리고 피차 늘 피곤하고,그러다 어찌한번 모색하려면 아이가 깨서 울고...분위기상 안 되는거 이해되지만,그렇다고 60대라 몰아븉이면? 남이랑 비교도 마세요.친구신랑이 그리 부러우면 그랑 사시면 되죠 모~ 그건 아니잖아요. 두분만의 황홀경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조금만 더 공부하시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나름대로의 방법 모색에 주력해 보세요. 자신감 팍팍 채워주시면서... 잘한다 잘한다하면 더 잘하는 아이들 알죠? 님의 신랑도 아직은 부부생활에 있어선 아이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도움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