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08

성,자위,올가즘


BY 김수경 2002-10-08

삼십대 후반이에염. 몸도 정신도 뜨거워 지질 않아여. 남들은 지금쯤 한창이라는데 전 거꾸로 사네여. 젊어선 몸이 넘 뜨거워 주체하기 힘들었어여. 자위행위를 많이 했져. 그래서일까여. 실제관계땐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어여. 클리토리스 자극에 익숙한 탓인지 삽입할 땐 아무런 느낌이 없어여. 남편은 여러가지로 기교가 뛰어나고 힘도 좋아여. 지금도 남편이 먼저 음핵자극으로 올가즘을 느끼게 한뒤 삽입한답니다. 대체 G스폿이 어디에 있는건지,나는 없는건지 한동안 고민하다가 이제는 아예 갈망조차 접고 산답니다. 그러니 남편과도 시들하고 육체적인 거리가 맘으로 까지 이어지는것 같아 좀 답답해여. 성의 기쁨이란 고작 여기까지인가 싶어 섹스 자체 까지도 시들해 졌구여. 게다가 이젠 클리토리스만으로 느끼는 황홀감도 예전에 비해 넘 짧고 약해요. 이대로 사글라 들고 살아갈 것인지... 나두 남편과의 삽입을 통해 느끼구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고민녀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