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 같은 사람 있는지 궁금해서요 친정어머님이 늘 방광염으로 고생하셨지요 저는 그냥 몇번(1년에2-3번정도)고생한적이 있구요 지금 저는 40대 초반이구요 이제 부부생활을 거의 못한답니다. 이유는 성생활만 하면 방광염이 바로 재발한답니다. 이것때문에 산부인과 비뉴기과 한방부인과 여러곳을 다녔지요. 물론 이런 상황을(창피하지만) 얘기 했지만 한결같은 답은 산부인과에선 간혹 신혼병은 있지만 그건 처음듣는 소리다. 비뉴기과에선 방광염증을 완전히 치유하지 않아서 그렇다 한의원에선 자궁이 약해서 그렇다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은 약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이쪽 저쪽방법을 다 해봤지만 결과는 역시 더라구요 증세요? 소변색깔이 탁하고 기운이 없고 변기에 항상 앉아 있고 싶고 온 몸이 다 아프고 말할 기운도 없는 증세죠 혹시 님들도 이런 증상이 있는지.. 이런 사실을 안 남편은 거의 잠자리를 피하더라구요 다음날은 항상 거의 파죽음에 약을 먹지 않으면 완치가 안되요 부부생활중에 성생활이 어느날 없어지니 남편과의 관계가 참으로 소원해지고 재미가 없더군요 워낙 말없는 남편인데 이제 성생활도 없으니 어떻해야 될지 혹시 이런 분이 있어 원인과 치료방법이 있는지 아시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