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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고,과감하게,그리고 사랑받고.


BY 남편사랑 2002-10-24

결혼 삼년차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신혼이란 재미도 못 누리고 아이를 둘씩이나 낳았는데 질이 많이 헐거워졌다고 할까요. 남편이 자꾸 수술을 받아 보라고 하는데.. 느낌이 없다구요. 예쁜이 수술에 대한 정보 좀 주세요. 하신 분이 있다면 좋은 점과 수술 뒤 실패하신 분이 있다면 나쁜 점.. 겁이 나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병아리님의 글입니다.--------- 전 결혼 4년차.두아이의 엄마.둘다 자연분만. 우선 난 수술은 안했어요.하지만 부부관계시 굉장히 좋아요.오히려 조여짐이 더 좋고 스타일도 더 과감+세련.암튼.내가 말하고 싶은건 남편이 너무너무 미치게 날 좋아한다는거죠.아이가 둘인데,지치고 힘든데.이건 뭐 하루 걸러 하루가 멀다니.이러다 잘못해서 셌째 생기는건 아닌가 하고 염려 스러울만큼.제가 왜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길 하는지는? 아이낳고 질이 느슨해졌다면.그리고 남편이 조여짐을 원한다면 수술을 받아서라도 남편을 만족시켜 드리세요.평생을 이젠 남편이랑 멋지게 즐겨야 할텐데,아이를 둘씩이나 낳고 남편에게 숙스러워하거나 주춤해질 필요 없쟎아요.무서워하지말고 과감하게 수술받고<요즘 의술이 얼마나 좋은데 그것쯤 어려울까>부부생활 재밌게 즐기세요.남편사랑은 밤에 얼마나 만족시켜 주느냐에도 달려있는것도 같거든요.글구 이건 나만의 방법인데요 쾌겔운동-항문수축운동 하세요.자주자주.남편을 만족시켜줄수 있는 기술도 다양하게 과감하게 끌어내보고... 수술하고 사랑받으세요.남한테 물을필요 없이 당장 병원가세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