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이를 임신한지 7개월째때부터 원만하던 부부관계가 깨지기 시작했어요 임신해서 남편이 배려해주는 거라고 하고 또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발기도 돼지않고 그럭저럭 출산을 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부부관계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피곤해서 그런다는 남편의 말에 이해하며 살았죠 하지만 바람을 피운다는 느낌을 떨쳐버리기 힘들었죠 일주일만 그냥 지나가도 많이힘들어서 손으로라도 해달라는 남편이었기에 남편을 믿고 싶은 마음에 잊어버리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팬티에 무엇인가를 묻혀오는 남편에게 물어 보았더니 지나가는 아가씨를 보고 흥분이되서 조금 흘렀다나 나하고는 안되면서.... 며칠전 회사 동료가 2차로 저희집에 와서 술을 마셨는데 넌지시 남편의 바람을 얘기하데요 정확하게 얘기는 안해주고 누굴까 하는 생각에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남편은 절대 아니라며 ... 확실한 증거도 없고 자존심 묻어두고 성관계를 요구했더니 예전처럼 잘하면서..2일후 또 요구했더니 짜증을 내더라고요 하지만 협박반 애교반으로 성공했죠 너무너무 잘하더라고요 남편의 말처럼 갑자기 발기가 안되는 수가 있는지 저의 의심이 너무한지 깊어가는 가을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