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달이 안 되었으면 그런게 정상이에요. 게다가 쌍동이를 낳으셨다면 더더욱 그렇죠. 사람의 피부는 신비롭게도 저절로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요.(젊을수록 더더욱) 이제 아기가 백일 지나고 나면 힘든일이 더 많아지고 쌍둥이 돌보려면 운동이 필요 없어요.(노동과다상태가 되니까요) 가슴도 다시 줄어들고, 배도 다시 줄어듭니다. 처녀때처럼 팽팽하게는 물론 아니지만... 그때까지 몸매 보정용 속옷을 착용하시고, 아기 돌보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이나 배에 힘줬다 뺐다를 많이 하세요. 전 그렇게해서 사십이 넘은 지금도 처녀적 사이즈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