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성행위 하는것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첨엔 애무도 거의 1시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여자에게 전희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절 가르치더라구요. 근데 그런 남편이 회사일로 피곤하고 하니까 애무도 대충하고 가끔씩은 그냥 삽입만 하길 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너도 날 좀 유혹해봐...인터넷에 보면 남편 유혹하는 법도 있잖아. 왜 맨날 누워서 내가 해주기만 바라냐?" 그러더라구요... 전 애무해줄때는 좋은데 아직 먼저 유혹하기가 쑥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남자는 여자가 밤에 섹시하길 바라잖아요. 이론은 알면서 실천이 잘 안되네요.. 좋은 방법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궁금이님의 글입니다.--------- 님 뭐든지 처음이 두렵고 힘든거예요 하지만 두번째부터는 점점 나아지고 나도 모르게 대담해지기까지하죠 저도 우리신랑 꺼 결혼전에 차안에서 내손을 잡더니 갑자기 거기로 가져가는데 처음엔 너무놀라고숨도 못쉬겠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장난삼아 제가 먼저 만지면 되게 좋아해요 그리고 남자들은 거의 오럴을 좋아하는것같아요 전 자주는 안해주고 가끔 하는데 그때마다 엄청 기뻐(?)해요 님 어쨌든 남편이 원하니까 맨 정신으로 쑥쓰러우면 남편과 간단히 술한잔하고 분위기 잡아보세요 그리고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솔직하게 나누는것도 중요해요 (요구사항같은것이나 싫은것 싫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