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이 중요한 것은 저도 알겠지만요 저는 그런 것이 좀 로맨틱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인하프위크라는 영화를 보셨는지..여튼 많은 사람들이 영화같은 사랑을 꿈꾸잖아요. 영화에서 관계 전에 항상 씻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인하프위크에 보면 연인이 밤길을 걷다가도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면 그 일을 하구요.물론 저도 그런 격정적인 사랑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 일에 들어가기전에 키스나 그런 행위를 하던 도중에 씻고 와야 한다며 흐름을 망치는 것도 꽤나 로맨틱하지 않잖아요? 게다가 님께서는 남편께 오랄을 하실때 항상 씻으라고 하시나요?저는 안그렇거든요.물론 남성과 여성의 성기에는 너무 큰 차이가 있지만 남성도 똑같은 부위에서 변을 보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게 오랄을 요구하는데 여성만이 소변후의 오랄을 거부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사실은 저도 그렇거든요. 왠지 냄새날것 같아서 거부했는데요.이젠 안그럴려구요.남편에게서 액같은거 나오면 다 먹으면서 하고 특별히 샤워하지 않아도 해주는데 남편은 그러지 말라는 법 있나요? 저는 냄새때문에 꽤나 고민많이 했는데요.소변본 후에 휴지로 처리해도 냄새 안나요.샤워하신후에 본 소변이 남아있을까봐 걱정되면 시중에 나온 물티슈로 닦아주셔도 되구요.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자신의 냄새에 민감해 하지 말라는 것.남성들도 소변본 후에 그 소변이 완전히 다 묻지 않는 것은 아니잖아요.여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세요.자신이 너무 게을러서 냄새가 정말로 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약간 남아있는 변이나 그런것이 걱정이시라면 남편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생각하셔야죠. 여튼 위에 위생 말씀하셨던 분.여태까지 오랄하면서 씻지 않고 했다고 해서 병난적도 없었구요 그리고 그것만큼 낭만적이지 않은 사랑도 없는 것 같네요.님은 오랄하시기 전에 항상 상대편한테 씻고 왔냐고 물으시나요?저는 향수 냄새보다 사람냄새가 좋고 모든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도 안들어요..위생적인 것에도 중용이 있는거라구요.너무 위생적이면 결벽증됩니다.사랑도 왠지 완전하지 않은 듯 하구요.여튼.제 생각은 그렇단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