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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BY 의부증? 2002-12-11

제 남편에게 애인이 생겼나봐요. 휴대폰에는 온통 그여자의 휴대폰 번호가 떠있네요. 이상한 메일도 오고 최근에는 서로가 서로를 찍은 듯한 나체사진을 보았어요. 제 남편 변태인가봐요. 왜 그런 사진을 찍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물론 저와의 부부관계는 없습니다. 제 남편은 조그만한 사무실에서 혼자 자영업을 하는 사업가예요. 저는 너무나도 남편이 그립고 너무 하고 싶습니다. 남편과의 관계가 없으니까 요즘에는 바람도 피워볼까? 아니면 자위을 해볼까? 하지만 자위하는 방법도 모르고 다른남자를 만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것 같고. 하고 싶은 욕구도 많아지고 남편에 대한 의심이 점점 더 커 가고 있습니다. 사진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이상한 상상력만 가득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망가진 내 자신을 생각하면 남편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저는 항상 발랄한 주부였는데.. 요즘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슬퍼보입니다. 남편이 제잘리로 돌아올런지 ... 우리 부부사이가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걱정이예요. 모른체 기다려야 하나요? 남자가 그리울땐 어떻게 욕구를 푸나요. 정말 사는게 힘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