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인 님의글 가슴에 와 닿네요 전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30대 중후반 까진 일주일에 서너번 어떨땐 하루밤에 두번도 관계를 가진적도 있구요.아무튼 다른댁보다 사랑을 마니하는 편이었지요. 그런데 30대 후반부턴 급격히 떨어져 한달에 한두번으로 줄더니 40대에 접어들면서 부턴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해요.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성기능에 큰영향을 준다는군요.친구들과 얘기해봐도 대부분이 30대후반부턴 성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네요.이땅에 사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생활에 찌들어 사는 정상적인 과정인가 봅니다.남편을 믿고 점점 이땅에서 설자리가 좁아지는 가장으로서의 어려움을 부인이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면 행복했던 시절로 빨리 돌아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하시길... 5월부터 주말 부부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의 사업 때문이었죠. 예전엔..(작년 9월)전 까진 일주일에 두 세번.. 언젠가 부터 남편은 사업일로 많이 피곤해 했어요. 그 후론 아주 가~끔 사랑을 했죠. 그래서 인지 아주 많이 말랐던 남편은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많이는 아니고,(6키로)..워낙 말랐었거든요. 주말 부부를 하면서.. 지금껏...제 기억으론 3번..사랑을 한거 같아요. 예전엔 늘 남편이 먼저 시도를 했는데.. 언젠가 부터 제가 사랑을 하고 싶더라구요.. 처음엔..내가 남편을 찾지 않으면 자존심 상해 할까봐 싫어도 좋은척.. 별로 하고싶지 않아도..하고싶은척.. 남들은 그러죠.. 주말 부부니까 밀린 숙제 하느라 고생하겠다구요.. 하지만..부부의 일은 부부만 안다 하잖아요... 다른일로는 전혀..... 잠 자기 전만 되면 서로 긴장하고 있는것 같아요... 전..뚱뚱한 여우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고싶은데..벼르고 또 별렀는데.. 전 원래 애교도 많구요..... 울 신랑 꼬시는데는 자신 있는데. 늘 피곤하단말로...먼저 잠을 청해요... 나란 여자는 신경도 안쓴채..... 토요일 저녁에 오면 전 늘 그러죠. 장난식으로..우리 사랑할거지? 하구요.. 그럼 남편은 좀 불편해 하는것 같아요. 저번주에도 그냥 갔거든요.... 꼭 할것 처럼 하구..... 이번엔 그냥 포기하고...아니... 이젠 사랑은 그냥 포기하고....... 아이들 아빠로... 생활비라도 가져다 주는 사람으로... 그렇게 지내려 했는데..... 오늘도 또 내가 먼저 말 실수를 했어요.. 바보처럼...우리 사랑할거냐구... 늦은 시간이 되니.....괜히 먼저 얘기 꺼내기가 두려웠어요... 억지로 대답하는 그 표정을 보기 싫었거든요. 남편은 샤워를 하고.. 전 쇼파에서 누워 있었어요.. 남편이 부르네요... 내가 잘때까지 기다리는거냐구... 전혀 피곤해 보이지 않은 우리 남편..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해야지....나도..느껴봐야지.. 오후에 샤워를 해서. 난..간단하게 씻고 나왔어요.... 5분이나 됐으려나.. 코 고는 소리가 나네요... 옷을 주워 입고....거실에 나와 이렇게 씁쓸한 맘으로......이곳에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저씨들.. 정말 피곤하면 그 정도인가요?? 전 우리 남편 의심 안하거든요... 하고싶지도 않구요... 그냥 모든게 싫고 눈물만 나요.. 참고로 전 30대 중반..남편은 후반이에요.... 제게 도움 주실 말씀좀 해주세요.......... 피곤하면 그럴수 있다고요.. --------주말부인..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