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부관계로 고민하시네요. 저도 처음에는 글을 쓸가 말까 망설였답니다. 괜히 제가 밝힌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결혼한지 2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 다른 분들은 남편분의 조루를 걱정하시지만, 저는 좀 다릅니다. 저희 신랑은 부부관계를 가져도 절대 사정하지 않습니다. 결혼후 한번도 남편이 사정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부부관계 역시 그다지 좋지는 않구요, 가끔 남편과 꼭 끌어안고 자는 걸 좋아할 따름입니다. 결혼전에는 지나치게 밝히는 남편때문에 좀 걱정 스럽기도 했는데, 왠일인지 결혼후 남편 태도가 180도 달라진거 있죠? 왠만한 신혼부부들 적어도 한달동안은 거르지않고 부부관계를 맺는다고 들었는데, 저희 부부는 한달에 두번정도???? 그것도 지금은 서로 떨어져 지내는 바람에 한달에 한번도 없을정도입니다. 예전에는 남편의 사정이 그렇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결혼 2년차가 되니 아이를 낳지 못할것 같은 걱정이 생깁니다. 남편은 문제없다고 아이낳고 싶으면 사정할 수 있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는데, 저는 너무 걱정되요. 일전에 조심스럽게 친구랑 이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친구는 저보고 좋겠다고, 행복한 소리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이건 행복이 아니라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그런가요? 남편이 사정을 못하는 이유와, 왜 잠자리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지도 많이 궁금하구요. (사실은 저도 관계 시간이 길어지니까 흥분되는거 보다는 지겹고 지루할 때가 많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