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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BY ????? 2002-12-31

저희 남편은 40대 초반입니다 그동안 전혀 문제없이 부부생활을 해왔는데 언제부터인가 관계도중 남편이 자꾸 작아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이 자존심 상해할까봐 일부러 티안내고 만족하는듯 연기도 하고... 지금은 전혀 부부 생활을 하지 않은지 3달 정도 되었습니다 몇번인가는 제가 먼저 시도를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저도 무안하고 남편도 무안해하고 이제는 자기 몸을 만지는 것조차 너무 싫어해서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힘이 들어서 부부 관계없이도 살수있다 스킨쉽만이라도 하고 살자해도 남편은 너무 힘이 드나 봅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평상시에도 짜증을 잘내고 모든것을 귀찮아 하고 ..... 대화를 해보니 자기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40대 초반에 여행도 떠나고 싶고 모든 것이 밉고 싫다고 한다나요 저는 이제 30대 초반이라 잘 이해가 되지 않고... 남자에게도 정말 갱년기 비슷한 증상이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잘 극복하신 분이나 지금 그런 상황에 있어서 기분을 잘 아시는 분은 어떤 기분인지 상담 부탁드릴께요 새해에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