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 나이동갑내기부부 (30)출산한지 1년넘었거든요? 남편과의 잠자리가 아직두 그리 편치않네요 좋은 느낌도 별루구요 남편은 열심히(?) 하는데 전 느낌이 예전같지 않아요 출산전보다 현져히 떨어지는거 같아요 듣기론 출산하면 더 하고싶고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전 그렇지 못하네요 삽입하면 아랫배가 뻐근한거 같기도하구요 루푸 때문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런데 남편은 주기적으로 요구하구요 거기다가 항문성교를 자꾸 원해서 고민이예요 전 무지 싫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자꾸 요구하니 딱 잘라 '안돼' 라고 말하긴 하지만속으론 걱정되요 제가 점점 성욕을 잃어가는거 같아 걱정두 되구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