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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껴보세요


BY 연이 2003-01-14

결혼 13개월 된 주부입니다 아기는 아직 없구요. 아기를 가져볼려고 배란일도 맞춰보고 한약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안되네요. 그것도 고민이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정말 싫거든요. 남편의 요구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거의 2-3일에 한번은 하는 편인데 그저 누워있을 뿐이지요. 그것도 요즘에 너무 힘들어서 절로 한숨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남편이 당황하지요.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혹시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 것과 저의 성욕저하가 관련이 있을 까요? 어떠한 방법이 없나요? 도움말씀 좀 부탁드릴께요. --------도움좀님의 글입니다.--------- 일단 결혼했는데 관계는 의무이자 권리아닌가요 give and take 사랑을 느껴보세요 노력하세요 젊음도 잠깐이고 신이 주신 특혜라생각하시고 생활의 윤활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