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의 글을읽다보니 제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 신랑하구 5살 차이가 나죠 저22에 신랑27에 결혼했거든여 아무것도 모를때 했죠 그저 신랑하나보구.. 저도 지금 애가 둘인데 전 결혼한지 5년만에서야 월급 통장을 받아 봤죠 그전엔 집안생활비며,공과금등등 신랑이 다내고 관리했죠 그땐 내가 뭔가.... 부엌때기 할려구 결혼했나 애기낳아서 키울려고 결혼했나 등등 미치는줄 알았어여 울 신랑도 월급외에 들어오는게 많았죠 하지만 무슨돈인지도 모르고.. 말도 않해주고.. 해서 주란 소리도 못하고 그져 용돈타쓰는 수준이었죠 그러다 제가 직장을 다니게되었죠 갑자기 신랑이 카드며,통장이며,등등을 모두 저에게 주는거예여 받아보니 기가차더군요 마이너스통장에..현금서비스만땅에 모두 빚인거예여 그동안 자기가 돈관리를 하면서 마이너스였던거죠 그게 감당않되니까 저에게 다준거예여 2년 직장생활하며 허리띠 조이고 신랑하구 열심히 빚갚고 저금하였더니 지금은 울신랑 입이 귀에 걸렸어요 근데 그2년동안 저 무지 힘들었답니다 그동안 신랑이 돈관리를 해서 세금같은거나 돈들어 가는거 잘모르고 살았었거든여 제가 통장관리하다보니 머리가깨지는 거 같답니다 돈들어 갈때 생기면 고민되고.. 어찌보면 암것도 모르고 용돈타쓸때가 더 좋았다는 생가도 들기도 하구... 님 신랑도 속좀 들면 괜찮아 질꺼예여 그건 옆에서 보챌게 아니라 본인스스로가 깨달아야 한답니다. 참고 좀더 기다려 보세여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