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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급한 신랑 잡는법좀...


BY 김미옥 2003-02-08

신랑을 잡는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성격 이상해요.. 다른일로 해서 스트레스받아도 옆사람한데 짜증내고 고함지르고 다른일로 말을 걸어도 신경질내며 대답하고.. 늘 그런 식입니다.어제는 화가나 제 성격상 말을 안하고 있으니 자기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나를 풀어줄 요량으로 저녁을 차려 주더군요. 전요 저녁이 문제가 아니라 그게 반복되는게 싫거든요. 그동안 몇번을 이야기 했는데 "알았다 조심할께 "해놓고 또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자기 조절이 안되나봐요.. 자기는 풀려서 웃으면 나도 웃으주길 바라는성격. 우리 시어머니도 똑같애요. 그래서 저는 시댁가면 아무말 안해요. 정말 이러구 살아야 되나싶네요 어제는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옆에 있는 의자까지 들었다 놓더라고요. 이러다 다음에는 의자가 어디로 날아갈지 정말 폭행 당하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그에게서 멀어지는 제 맘도 걱정되구요 저는 결혼 1년차 아직 아이는 없는아줌마예요. 헤어질 마음 보다는 하늘이 주신 인연이라 믿으며 살고 싶은데 저대로는 내가 미칠것 같애요. 저 성격을 조금 나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네요. --------고민녀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