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맞고 사는 아내들이 또 있네요. 남편의 폭력은 없어지는게 아니랍디다. 저도 아이만 없으면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혼하고 나의 삶을 찾아야 할지 이대로 버티며 살아야 할지... 정말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남편도 자기 자신이 싫다고 하지만 행동은 똑 같고... 남들이 보면 여느 부부들과 다를바 없이, 맞고 나서도 안맞은척하며 살아왔구요. 나의 인생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