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여자랑 자는 남자는...섹스가 목적이죠. 사랑을 사는 건 아니에요. 그런 세상에는 법칙이 있어요. 입술은 안줘요. 그리고 오랄은 합니다. 여자도 느껴야 하니까요. 남자가 사정을 해야 돈을 받기 때문에 사정을 시키기 위해 여자가 열심히 오랄도 해주고 손으로도 하고 하죠. 남자도 여자에게 오랄 해 줄 수 있어요. 남자가 좋아하면 하겠죠. 중요한 건... 삼년이라고 하셨죠? 그런데...님아, 그런 남자는 절대로 버릇 못 버려요. 모르죠...님을 너무 사랑해서? 아니면...죽도록 사랑하는 여자가 나타나서? 암튼...앞으로도 계속 그럴건데... 수시로 병원 가서 간염 검사하고 그러실 건가요? 아니면...더럽다고 이혼하실래요? 혹 더럽다고 안 챙기실 거라면...그 남자 아예 세컨드 얻는 건 아닐까... 암튼...님은 결정을 하셔야 해요. 그냥 바람 피던 말던 이혼 안 하고 살 거라고 믿고 산다. 아니면...그냥 갈라선다. 죄송합니다. 너무 속 상한 말만해서... 님의 남편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어울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아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잘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