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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하기론...


BY 섹쉬걸 2003-02-15

제 경험을 적어볼께요. 도움이 되셨으면... 흔히들 '술 팔고 몸 파는 X라서 뭐는 못하겠냐'고 생각하시죠? 저희들도 여자에요. 느끼고 싶고 그 순간만은 벗어나고픈... 하지만 돈이 뭔지 빚이 뭔지... 직접 남편들에게 물어 보시면 제대로 말씀 안하는 분들이 많겠죠. 때론 정말 관계는 원하지만,만취한 사람 눕혀 놓고 좀 세워 보려다 방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술취한 남자들 거의가 비슷해요. 자기가 군림하고 싶어하고, 자기것이 세다(?)고 인정 받고 싶어하고, 비록 거짓일지언정 대만족하는걸 원하고, 와이프랑 못해 본 체위 시키고, 마치 포르노 배우인양 착각하고... 대부분 방에 스스로 걸어 들어갈만큼 덜 취한 상대는 요구 사항이 많아요. 간혹 혼자 자위하는걸 시키고 그걸 보면서 자신도 자위하는 사람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이런 사람은 인간미(?)라도 있죠. 마치 해부하듯이 이곳저곳을 다 훑어보고, 자기가 주인인양 막 시키는 사람은 저희들도 왕재수라고 합니다. 슬픈이들도 많아요. 막상 40도 안되서 고개 숙인 남자라는걸 동행 멤버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얼덜결에 방으로 온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관계가 안되니까, 거의 이곳 저곳을 핥아달라거나, 같이 목욕하자거나 우릴 자윌 시키고 보고 있어요. 대부분 여성상위 체형으로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나올 생각으로 짧은 시간내에 몰입시키죠. 나름데로 건강검진을 받지만 저희도 병이 생기면 바로 모르고 며칠후 안 다음 후회하죠. 이런 일하는 애들은 거의 키스하는것에 거부감이 많습니다. 여자가 원하거나 강압에 의한게 아니면... 오히려 오럴은 흔히 하지요. 한국 남자들 오히려 여자들보다 대담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무의식중에 행하고 본인이 놀라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걸랑요. 우리가 무안할 정도로... 남자에게 정(?) 느껴서 맘 뺏기면 다음날로 팔자 바꿀것 같아도 해질 무렵 또 화장 합니다. 돈 사냥하러... 아니, 그냥 무의식적인 반복 생활로... 어제 만난 남자에게 연연할 만큼 마음 놓고 사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 상대도 취중에 본능데로 ㅆㅏ고는 얼굴도 기억 못하는 수가 더 많습니다. 지정으로 찾아오면 모를까... 열에 2~3명 빼고는 거의 하룻밤입니다. 저희도 맘주고 교제하는 남친과 즐기려 합니다. 글쓰신 분... 님은 반대로 남잘 바꿔 가면 즐기고 싶다는 생각 안해 보셨나요? 꼭 '바람'이라고 속단하지 말고, 그저 지나가는 느낌에 이끌려서 불륜은 꿈꿔본적 없나요? 이땅에 남자들 생각보다 가정 버릴 만큼 위대한 (?) 놈들 못 됩디다. 돌고 돌고... 채 바퀴 속에 잠시 곁눈질... 아니 잠깐 눈 깜짝할 사이에 삐닥선이라고나 할까?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욕구를 풀고져 하는 사람이 항상 넘쳐납니다. 남자들 생식기 구조상 오래 담아 두질 못하잖아요. 혼자 놀기(?)엔 실증나고, 남이 대신 놀아 주길 바라는 애들같은 넘들이라고 생각해도 좋을듯... 스스로가 검사 해 보세요. 과연 본인이 한걸음 달리 딛어서 '직업 여성' 소릴 듣는다면 어찌했을지를... 내 남편이 아직도 여잘 밝힌다면 아직은 건강(?)하다라고... 사 람 은 다 똑 같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