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는 9살 차이랍니다. 저는 이제 막 24살이 됐구요.. 처음 결혼할적엔 날밤도 세고 성관계를 맺는데에도 짧게 끝내도 1시간이 넘던 그이였는데.. 결혼 1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 달라졌네요.. 사업을 시작한다고 힘들어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제 몸은 자꾸 그이를 원하고 있구요. 나이도 들고 일에 지친 그이에게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말을 꺼내도 너무 힘들다며 다음을 기약만 하네요.. 그러다보니 자꾸 불만이 쌓이구요.. 일주일에 1번정도밖에 못하고 있어요.. 이제 결혼한지 10개월인데요.. 어쩔땐 이주에 1번정도 할때도 있는것 같네요.. 원래 남자나이 33살이면 지치고 이렇게 못하는건가요? 남자나이 한두살 더 먹었다고 정력의 차이가 이렇게 큰건지... 남편이 기력을 찾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돈도 별로 없고 해서 보약도 못먹이고..미안하거든요.. 사업한다고 끌어간 돈이 너무 많아서 경제적으로 어렵거든요. 어떤 방법이 없는건지.. 아니면 성관계를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