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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으면..


BY 도우미 2003-02-28

우선은 본인의 생각이나 형편을 발게 써주신것으로 보아 님은 분명 좋은 부인이며 엄마로 손색이 없으신것 같네요. 글을 읽으면서 님의 남편은 두가지의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가지는 정말 스트레스로 인한 발기부전증..꼭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남편들은 많이 화를 내지요. 자존심도 상하고 두려움까지 느끼게 되니까요. 님의 사랑스러운 애교로 어떻게해서든 한 번 설득해서 같이 병원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나서도 무엇보다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는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여자가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구요...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는 남편을 의심하지 마세요. 님에게..더 화가 됩니다. 저는 남편과 서로의 욕구가 맞지 않아 애를 많이 먹은 적도 있습니다. 남편이 원하면 제가 피곤하고 제가 하고 싶을 땐 남편은 늦게 들어와 바로 자버리지요. 하지만 습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서 저를 많이 안아주지만요. 저는 처음에 자위가 아주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것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이유는 익숙해지면 남편과의 관계에 만족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가 원할 땐 남편에게 불만을 갖기보다는 스스로 자위를 합니다. 처음엔 그것조차 너무 힘들었는데 죄의식 느끼지 않고 그냥 가볍게 비디오 빌려서 보기도 하고 도움을 받지요. 그리고 그것의 욕구를 잊고 다른 생활에 열심히 매달리게 되는데 솔직히 도움이 됩니다.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일을 진행할 수 없고 항상 불만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우선은 남편과 진지한 대화를 하고 욕구보단 남자에겐 그것이 건강에 중요한 신호라고 말해서 병원도 찾아보고 도움을 주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그때까지 혼자서 욕구를 해결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