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처지나 나나 같군요 어쩜 님은 그래도 성격좋아 보이시네요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사는건지 조차도 의문스러울정도로 외롭답니다 회사마치고 오면 바로 컴퓨터켜고 씻고 밥차려오믄 밥먹고 밥먹고나믄 뭐 먹을것없냐고 나름대로 챙겨주고나믄 바로 게임시작이죠 개인적인 질문이나 뭐 하루종일뭐했냐는둥그런질문은 받아본적이없거든요 누구는 회사에있는 낮시간에 마누라 집비우고어딜가는지 확인전화도한다던데 확인전화 한통만받아봤음 좋겠더라구요 ...어쨓든 티비보다 거실에서 잠든답니다. 피곤해서 안된답니다. 여자가있진 않는것같은데 (혼자만의생각일까요) 퇴근시간보다 항상1 2시간 늦긴한데 일때문이라니 믿을수밖에요 어쩜어쩜 이러다 아기도 안생길게뻔하고 어쩜좋죠 연애할땐 딴사람이더라구요 주위에서 눈치챌까 민망해서 거의 매일 도망가다시피 집으로왔는데 그때가그리울줄이야 어젠 또 혼자자려는데 어찌나 눈물이나던지..이런일이 흔하다니 의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