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이 돼 갑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하기 1년전부터 부모님의 승락하에 동거아닌 동거를 했었답니다. 처음 관계를 가질때는 호기심에 정말 좋았습니다. 오르가즘이 무언지도 느낄수 있었구여.. 그런데... 울신랑은 제가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 참았다가 제가 절정을 느끼고 끝나면 그때서야 울 신랑이도 절정을 보았지요...(체내사정을 피하려고) 근데 그게 고통의 시작입니다. 저는 절정이 끝나고 나면 신랑이 절정이 될때까지 신랑의 움직임을 안에서 느껴야 했으니까요. 절정이 끝나고 나니 느낌도 없고 슬쩍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6개월이 지난후 어느날부터 관계를 못할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었요. 불안한 마음에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질에 염증이 생긴거라고 하시대요.... 병원에 갔더니 가벼운 염증이니 약을 바르면 낫는 다고...병원을 두군데, 한의원을 두군데...한약을 세재를 다려먹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처음 아주 심할때는 저녁에 씻는 것 조차 싫었어요.(씻고 오면 하자고 보채니까)신랑이 많이 화내면서 자더라구요, 여자가 씻지도 않는다고,,,저 울면서 잤습니다. 지금은 자격지심과 심지어는 저는 성불감증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신랑앞에서면 언제나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관계를 가질때면 여자몸에서 나온다는 분비물이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때론 침을 사용해보기도 하고 젤을 써보기도 했지요...잘 안되데요... 울신랑 노력마니 했었어요..손으로 흥분시키고, 입으로도 흥분시키고 그런데 흥분은 그때뿐입니다. 삽입할려고 하면 그 흥분이 식어버리고 분비물도 줄어듭니다. 저희는 관계를 가질때면 오가는 대화가 "아퍼?", "어조금!", "빨리끝내면 안될까?" 어떻하지요...빨리 아기도 갖고 싶은데 한달에 두어번 마니는 서너번 하는데 이러다 신랑이 딴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여... 어제도 하려다 실패했지여,,,신랑이 등돌리고 자더라구여... ps//그런데 울엄마는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진다는데 정말 그럴까요...그래서 더 아이를 원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