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은 아내들이 요구할때 기분나쁘게 대합니다.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밖에서 예쁘고 매너좋은 상냥한 아가씨를 대하다가 집에오면 그렇지않죠. 거기다가 요구까지.. 그런데요 저는 한번도 요구해본적이 없어요. 그것이 내숭이라고 표가 날지언정 결혼한지 13년이지나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부부는 오누이가 아니라 남남이기때문에 흔히 우리가 말하는 조금은 튕겨야 지겨움이 덜하는 것같아요.그리고 영화찍을때 NG없이 한방에 찍지안잖아요... 힘들고 지겹게촬영 할때가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