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14년이에요 남편은 교수이고. 더우기 저희 남편은 사람만나는것 좋아하고 모든사람한테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을려고 노력하는사람이에요.모든 여자가 남편을 좋아하게끔 만들죠..굉장히 지적으로 교묘하게 사적인모임을 이끌어서 그런관계들을 많이 만들어놔요. 곁으론 거룩하지요 정말 제가 다른사람이라면 거룩하다고 당연히 느끼죠..부인외에 다른여자들한테 인정받을려고 충성하는 남편보다는 - 아주잘 술먹고 인상험하고 외도해 들통나는 단순한사람이 편해요. 남편이 비록 외도했다하더라도 더이상 알려고하지마시고 살면서 갚으세요..어떠한 방법으로든 갚으세요. 한번은 남편되시는분도 알아야돼요 어떤아품인지요 전 지금 갚는것 같아요- 저의 남편은 관계가 못할정도로 서질못해요. 빚도 너무 많이 같고있어요( 자기 관리할려고 있어보여야하는깐 자기 자신괼리를위해 쓴거죠). 지금은 아이들과저와도 떨어져있어요. 이혼은 아니에요. 남편이 교수가된후 아이들과저가 귀찮데요 자기한테 빈데처럼 붙어있는게 싫데요 그러면서 너 새끼 하고 너 내눈앞에서 사라져하더군요. 헤어지자는 말은 항상했어요 신혼떄부터. 돈없고 무식한부인과 못살게데요.드디어는 견딘다못해 전집을나왔죠. 남편은 몇년간 혼자서 정말 다른층에서 그런행사를 하면 살았죠. 지금은 빚이 너무도 많아 조금씩 주위사람들한테 들통이 나는것 같아요. 전 참 단순해요. 좋은건 좋은거구 거짓말을 잘못해요 양심이 떨려서... 그 당신 당장 이혼할생각했죠. 근데 교수공부도 제가 돈벌어서 공부시키고 그동안 당한 모욕과 폭력들이 너무나 억울해서 이혼못하겠더라구요 지금생각해도 잘한것 같아요... 저는 저한테 만족못하는 남편을 만족하게해주고싶어 하라는것 다했어요 끝이 없더하구요. 그렇게 원하던 교수되면 끝인줄 알았는데..더 큰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남편이 지금은 조금씩 변하고있어요. 아이들도 보고싶어하고 부인이 필요하구나도 느끼는것 같고, 전 조금씩 살면서 갚을꺼에요 내할일하면서 아이들 잘키우면서 한편으론 조금씩 변해가는 남편의 모습에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쉽지는 않아요 정말.. 설령 외도했다해도 그이유하나로 이혼하지마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너무 잘할려고하지 마세요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아이들과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현대여성이 이번기회에 되보는것도 좋은뜻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