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남편의 외도때문에 이혼은 저라면 않해요.. 극단적인말일지 모르겠지만 이미숙씨처럼 사는방법도 마지막으로 해볼만하다고 봐요..같이 살면서 몰래하는 남자들 얼마나 많아요 님의 남편은 틀켰다뿐이에요..남편이 한동안은 더럽고 보기싫겠지만 아이들때문이라도 그냥 한집에살면서 이미숙처럼 부부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사는것도 괜잖다생각해요 정상은 아니지만... 내 고등학교 동창남자는 미국에서 큰회사 부사장인데 가끔씩 동창만나요..잘생기고 능력있고 ...부인한테도 애처가 좋은아빠..집에서..나가선 노는것좋아하고 끼가좀있어요 여자좋아하고... 그래도 부인이 행복해 해요 님한테 소해만되지않으면 지나갈수있다고 생각해보는것도..그냥 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떨지요...다른님의 말처럼 그리고 내친구들 모두의 말처럼 돈은벌어다주다면...님과 아이들만위해서 ..끼리 재미있게 사는방법도있잖아요..세월이 더 많이 지나면 남편이 철이들어주겠죠 님 힘내세요...내일같아서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