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어보니 좀 안타깝네요. 남자가 섹스에 대한 흥미를 안갖는경우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고, 예상치 못한곳에서 생긴것일수도 있으므로 단정을 짓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상대방 여성한테 흥미를 잃었던 것을 이야기 해보면, 그중에서 원인이 나올수 있을는지… 님한테는 중요한 문제일텐데 답변이 하나도 없길래, 주제넘긴 하지만 몇가지 이야기를 해볼께요. 저는 좀 민감하고 까다로운 편이라서 여성분이 청결하지 않거나 할 때 흥미를 잃기도 했었습니다. 아기낳으신지 얼마 안되신다면, 애기하고 지내면서 좀 이질적인 냄새가 배어 있을수도 있기 때문일수도 있겠구요. 섹스를 할때의 반응하는 스타일이 맘에 안들때두 있더군요. 사소하게는 오르가즘을 느낄때의 얼굴표정이 맘에 안들때도 있었고…이런건 좀 우끼죠? 몸에서 좋아하지 않는 냄새가 난다거나…. 특히 청결해야 하는곳쪽에서 냄새가 심하다거나… 아니면 배란기때는 액이 좀 끈적거려 지는데…그런거로도 흥미가 떨어질때가 있었어요. 또 아니면…충치나 치석으로 인한 구취가 날때도 자존심상할까봐 말을 제대로 못해주면서 피한적도 있었고… 남자가 여자분한테 성적만족감을 못준다고 생각하는등의, 자신감이 없을때도 피하게 되더군요. 글을 읽어보면 조루이긴 하시다는 부분이 있던데… 아마 이부분이 제일 심증이 가긴 합니다. 이러한것들은 예에 불가한건데요. 다른 사람들은 성적 호기심을 유발시킬수 있는것들도 사람에 따라서는 흥미도를 잃게 만드는 요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신랑분한테 얻어내시는게 가장 현명하겠으나, 그런 시도도 해보셨다고 하니 좀 안타깝네요. 만일 저 같아도,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자라고 여자가 시도를 했다쳐도, 빤히 얼굴을 보고는 이야기 못해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가능하면 심각한 내색은 하지 마시고, 살살 꼬셔서 이메일이나 쪽지루 이야기 해보신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