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편과의 애기가 중요하겠죠... 하지만 일담 맘이 떠나면 대화도 하기싫은게 우리의 맘 이겠죠.. 저도 그렇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10년이 되어가는 주부지만 남편에 대한 실망감이 있으니까 대화도 싫더라구요... 권태기인지...항상 완벽주의를 원하는 남편에게 저도 무지 견디기 힘들고 지쳐가고 있죠... 저도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지... 우리 애들을 위해서라도 좀더 참아보고 견뎌보자구요... 좋은 날들이 있으리라 믿어요..화이링.. 벌써 넉달째 접어든다. 출산후에 이렇다할 잠자리를 가지지 못했고 전혀 없는 잠자리가 벌써 넉달째.... 물론 그게 다는 아니다. 그보다더 심각한 우리 사이에 문제가 자꾸 제기되고 해결되기에 자꾸 지연만 되는 각종 트러블.... 하지만 난 짐작한다.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했기에 기인된 소원함들을.... 여기저기를 기웃거려 뭔가 해답을 얻어내려고 했지만 결국에 가서는 둘만의 문제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누구도 남편을 대신해 줄 수 없고, 또 누구도 나 대신에 해결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갈 길은 까마득하기만 한데 벌써부터 지쳐서 목이 마르다. 목숨을 걸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라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갈데 까지 가는 그날까지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죽을 힘을 다해야되겠지..... --------지니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