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작년10월에 6주때 아기집에 아기가 보이지 않아 계류유산을 하고..다시 임신을 해서 지금현재 임신 11주5일입니다. 그런데..이상해서 경험있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져 합니다. 전 착상 출혈이란것이 있었습니다. 그후 계속 초코렛색이 팬티에 묻어나와서 병원가서 유산방지주사 맞고 약먹고 해서 7주때 괜챤아 졌습니다. 그런데..9주때 약간의 빨간피가 흘러 병원에 갔으나 아가도 잘있고..괜챤타고 하시네요.. 혹시 몰라 10주때 1주일 정도 집에서 푹 쉬었으나..계속 초코렛색은 팬티에 계속 묻어 나고 있습니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터라 약간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맘에 안정을 취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저 잘해낼수 있을까요? 우리아가 건강하게 막달채워 잘 출산할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초코렛색이 묻어나는 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이번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싶습니다. 또한번에 슬픔...정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