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프네요 그렇게 배려없고 테크닉도 최소한의 성의도 없어보이는 남자들 어떡해야하는거죠? 지금까지 남편이 다짜고짜 오럴로 흥분시켜달라 했듯이 담번에 그렇게 나오면 '이번엔 나도좀 그렇게 해줘봐요' 해보세요 님이 불감증이 아니라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거같아요 애무해 달라고 요구하세요 그리고 체위도 바꿔서 앉아서 한번 해보자 아니면 이번엔 내가 위에 올라가서 한번 해볼께...그런식으로 얘길해보면 어떨지요 첨엔 너무 어색하고 잘못하더라도 아마 남편도 재밌어할거에요 '아 됐어. 하던대로 해' 하고 또 무시하고 나오면 님도 못하겠다고 거절하세요. 관두자고, 나 재미없다고, 내가 무슨 인형이냐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자기 기분만 챙기는 남자 이젠 나도 용서안된다고 하세요 아마 그렇게 나오진 않을거 같으니 님이 다음번엔 한번 말로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부디 잠자리에서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