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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의심스러울때


BY 가끔은... 2003-05-27

결혼14년차주부인데요 요즘들어 남편이 늦게오면 의심이 조금가네요 같은모임하는사람이라고 몇번 전화온것이 마음에 걸려서일까 남편은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내마음이 꿀꿀하내요 그모임에 안간다고 하는데 그것을 밑어야 하는지 의심을 해야하는지 아님은 내가 정말 남편의심하는의부증인가? 의부증은 어떤경우에 의부증인가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것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답답한그녀님의 글입니다.--------- 나도 님같은 경우가 가끔있어여.. 핸드폰을 주머니속에 넣고 안꺼내내도 혹시하는 생각이 들지여.. 하지만 난 별로 중요하게 걱정안해여 님역시도 일종에 관심일뿐 의부증이나 그런건 아닐꺼니 넘 골돌히 생각마셔여.. 나역시도 15년 넘었거든여.. 살다보면 그럴게 의심갈때가 있는거란 생각으로 흘려버린답니다.. 한번의심하면 끝이 없게 되거든여 아무리 작은행동도 다 의심으로 보이거든여 믿으셔여.. 본인이 아니라 하면 그냥 믿어주셔여 내 생각엔 그게 현명할것같네여